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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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워낸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정성껏 내린 드립 커피가 반긴다. 스기나미구 에이후쿠에 자리한 '22 CAFÉ'는 나른한 오후의 티타임부터 심야의 바 타임까지, 동네 안에서 저마다의 호흡을 유지하며 쉬어가기 좋은 차분한 공간이다.
대표 디저트로 꼽히는 메뉴는 부드러운 식감과 쌉싸름하게 그을린 표면이 조화를 이루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다. 플레인뿐 아니라 진한 풍미의 바스크 초콜릿 치즈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으며, 에티오피아나 만델링 등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갓 갈아낸 핸드드립 커피와 훌륭한 합을 이룬다. 식사를 원할 때는 향신료 풍미가 살아 있는 치킨 카레와 필라프처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요리도 고를 수 있다.
해가 저물고 나면 바로서의 매력도 깊어진다. 오리지널 커피 럼을 비롯해 다채로운 칵테일과 와인, 맥주가 갖추어져 있으며, 소시지나 구운 가쓰오 나마부시 같은 알찬 안주와 함께 잔을 기울이기 좋다.
매장 안에는 일반 테이블석 외에도 신발을 벗고 편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좌식 공간과 소파석이 마련되어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 한결 편안히 머물 수 있다. 요일에 따라 심야 1:00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하루 끝자락에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도 든든한 아지트가 되어준다.







